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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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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스위치 게임 추천] 이게 RPG다, 젤다의전설 : 꿈의 섬 후기 제가 '닌텐도스위치'를 구매하고나서 제일 재밌게 한 게임은 '포켓몬스터 : 아르세우스' 입니다. 근데 가장 인상깊게 한 게임은 '젤다의전설:야생의숨결' 입니다. '젤다의전설:야생의숨결'을 처음 플레이했을 때 그 충격은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때문에 '젤다의전설'이라는 IP는 제게 굉장히 큰 의미로 간직되어 있는 게임이었고 본 포스팅의 주인공 '젤다의 전설:꿈의섬' 을 플레이하게 된 이유입니다. '젤다의 전설:꿈의섬'은 예전에 출시되었던 게임을 닌텐도스위치 버전으로 리메이크 한 것 입니다. 원작도 재밌어보이지만, 역시 그래픽이 상향된 리메이크 버전이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이런 '젤다의전설 : 꿈의섬' 후기를 본 포스팅 을 통해확인해보시죠. ★ 젤다의전설: 꿈의 섬 추천 포인트 - 아기자기한 그래픽 ..
[애니 추천] 남자들을 위한 작품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수염을 깍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줄거리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이 애니메이션은 꽤 위험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는 직장 상사인 이 여자에게 고백을 할 생각입니다. 누가봐도 평범하게 생긴 남자와 매력적으로 생긴 여자. 이런 여자에게 남자는 "선배 우리집에 가지 않을래요?" 이게 애니메이션이라서 이렇게 고백하는건지 일본의 감성이 이런건지 알 수 없지만, 여튼 이렇게 충격적인 멘트로 고백을 한 남자. 당연히 될리가 없죠. 여자는 남자에게 "미안 나 남자친구 있어.." 라고 말하며 고백을 거절합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차인 남자는 친구와 술을 마시며 하소연을 하고(왜 억울해 하는 건지..)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길바닥에 앉아있는 여고생 하나를 ..
[영화 리뷰] 화려한 식탁 속 부족한 맛, 희생부활자 ※ 주의 : 본 포스팅에는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곽경택 감독의 는 로 대흥행했던 곽경택의 신작이었기에 엄청난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이후 뚜렷한 흥행작이 없었던 곽경택 감독의 신작이었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게다가 네이버 웹툰, 유튜브, 블로그 등 할 수 있는 모든 마케팅 수단을 이용해 를 홍보했기에 저같은 경우는 '대체 얼마나 자신있길래 이렇게 홍보를 하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하지만 허술한 설정과 설정 파괴, 뜬금 없는 교훈 전파 및 납득이 되지 않는 현실 반영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구설수에 오르며 는 개봉 9일만에 상영을 중단합니다.김래원, 김해숙, 성동일과 같은 걸출한 배우들을 모아서 찍은 영화치곤 이해가 되지 않는 결과죠.■ 희생부활자 리뷰, 설정붕괴 그리고 모성애어..
[영화 리뷰] 기본에 충실하면 생기는 일, 엑시트 ※ 본 포스팅에는 '엑시트'의 스포일러가 잔뜩 포함되어 있습니다.또한 본 포스팅의 내용은 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2019년은 2018년에 개봉했던 같이 대자본 판타지 영화가 아닌 비교적 적은 자본이 들어간 영화가 힘쓴 한해였습니다.또한 한국 영화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신파, 멜로를 억지로 집어넣은 게 아닌 본래 장르에 충실한 영화들이 흥행했는데요.대표적인 영화론 코미디에 집중했던 과 본 포스팅의 주인공 재난영화 가 있습니다.사실 전 에 기대감이 없었습니다.배우로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준적이 없었던 윤아와 마찬가지로 뚜렷한 영화 흥행작이 없었던 조정석 주연이었기 때문에 '그냥 또 한국 영화 하나가 나왔나보다' 정도가 제 감상이었습니다.하지만 제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고 관객수는 940만을 돌파했습니다..
사랑 그리고 결혼이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7기 후기 ※ 본 포스팅에는 '겨울왕국2'의 스포일러가 잔뜩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 포스팅의 내용은 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제가 어릴때만해도 시리즈는 아이들이 보는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의 시작은 성인용 만화였다지만, 어찌됐든 한국에서 는 아이들이 보는 만화였죠. 하지만 최근 극장판들은 아이가 아닌 어른들이 보는 작품들입니다. 분명 과거 는 성인용 만화였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어른과 성인은 뜻은 비슷하지만, 어감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외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면 성인용,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 어른용 작품인거죠. 물론 이건 제 기준입니다. 이런 극장판은 아주 오랜 전통과 역시를 갖고 있는데요. 최근 공개된 는 27기입니다. 극장판은 항상 보는 사람에게 물음을 던집니다. '어른이란..
[드라마 리뷰]병맛 웹툰과 한국식 드라마의 절묘한 교합, <쌉니다천리마마트> 후기 ※ 본 포스팅엔 의 스포일러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가 성황리에 종영했습니다. 물론 첫방영에 비하면 조촐한 분위기였지만, 첫화부터 꾸준히봐온 저로선 제법 마음에 드는 마무리였습니다. 본 포스팅에선 를 본 저의 후기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그럼 본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정제되지 않은 병맛다들 아시다피 의 원작은 웹툰 입니다. 이 웹툰 는 워낙 병맛이 심해서 이걸 드라마로 만든다고했을 때 다들 우려를 했었는데요. 원작의 병맛을 어설프게 흉내내거나 아예 없애서 원작을 훼손할까봐 걱정했던 것이죠. 그런데 드라마 는 원작의 병맛을 아주 훌륭하게 현실로 녹여냈습니다. 그것도 전혀 정제하지 않은채로 말이죠. 그래서 즐거웠습니다. 한회가 끝날때마다 드는 생각은 '다음화는 어떤 병맛이 나오려낰ㅋㅋㅋ'이었습니다. ..
[영화 리뷰] 형을 뛰어넘지 못한 아우, 겨울왕국2 ※ 본 포스팅에는 '겨울왕국2'의 스포일러가 잔뜩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 포스팅의 내용은 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전작의 명성을 잇기 위해 겨울왕국2가 개봉했고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겨울왕국2에선 마법의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된 엘사와 평온을 찾게 된 안나 그리고 그녀들의 친구들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전작의 위엄이 너무나 대단했기에 겨울왕국2을 볼때 기대반 걱정반을 했었습니다. '전작이 그렇게 대단한데.. 대체 무슨 내용이 나오려나...' '안나랑 엘사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너무 궁금하다!' 같은 마음이었는데요. 아마 겨울왕국2를 기다린 대부분 팬들이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그럼 본 포스팅 를 통해 저랑 생각을 공유해보시죠. ■ 타겟층이 바뀐 겨울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