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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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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난리 난 정자 제공 사기 보통 일본을 두고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이야기하곤 하는데요. 이 이야기엔 다양한 뜻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에선 그 뜻 중 하나가 담겨져 있는 이야기를 해보려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은 성에 대한 인식 차이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최근에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야기입니다. 도쿄에서 회사를 경영하는 여성이 있습니다. 이 여성은 결혼후 첫째 아이 출산 후 남편에게 유전적인 난치병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둘째 출산 시 둘째는 해당 유전병을 가진 채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이에 그녀는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남성으로부터 정자를 제공 받아 아기를 낳았습니다. 이때 그녀가 내건 정자제공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도쿄대 혹은 그에 준하는 대학을 졸업한 사람(..
인류 최후의 원시 부족이 있는 곳,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 이야기 세계는 최첨단을 달리고 있습니다. 문명의 혜택을 덜 받았다고 알려진 아프리카 조차 인터넷 세상을 향유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원시 문명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냥 원시 문명도 아니고 신석기 시절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이름은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로 인도양 동부의 외딴 섬 입니다. 울릉도 보다 약간 작으며, 빽빽한 정글로 가득 차 있는 곳이죠. 위치는 인도와 미얀마 근처에 있습니다. 이곳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의 원주민들은 약 6만년 동안 고립된 채 생활하고 있는데요. 지난 1880년대 영국군에 의해 6명 납치, 1967년, 1970년, 1973년 세번 인도 정부에서 조사팀을 파견했으나 실패하는 등 타국과 접촉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닙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