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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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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추천] 남자들을 위한 작품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수염을 깍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줄거리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이 애니메이션은 꽤 위험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 한 남자가 있습니다. 이 남자는 직장 상사인 이 여자에게 고백을 할 생각입니다. 누가봐도 평범하게 생긴 남자와 매력적으로 생긴 여자. 이런 여자에게 남자는 "선배 우리집에 가지 않을래요?" 이게 애니메이션이라서 이렇게 고백하는건지 일본의 감성이 이런건지 알 수 없지만, 여튼 이렇게 충격적인 멘트로 고백을 한 남자. 당연히 될리가 없죠. 여자는 남자에게 "미안 나 남자친구 있어.." 라고 말하며 고백을 거절합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차인 남자는 친구와 술을 마시며 하소연을 하고(왜 억울해 하는 건지..)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길바닥에 앉아있는 여고생 하나를 ..
사랑 그리고 결혼이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7기 후기 ※ 본 포스팅에는 '겨울왕국2'의 스포일러가 잔뜩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 포스팅의 내용은 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제가 어릴때만해도 시리즈는 아이들이 보는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의 시작은 성인용 만화였다지만, 어찌됐든 한국에서 는 아이들이 보는 만화였죠. 하지만 최근 극장판들은 아이가 아닌 어른들이 보는 작품들입니다. 분명 과거 는 성인용 만화였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어른과 성인은 뜻은 비슷하지만, 어감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외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면 성인용,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면 어른용 작품인거죠. 물론 이건 제 기준입니다. 이런 극장판은 아주 오랜 전통과 역시를 갖고 있는데요. 최근 공개된 는 27기입니다. 극장판은 항상 보는 사람에게 물음을 던집니다. '어른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