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이슈가 꽤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백신 이슈가 나올 때마다 부작용에 대한 이슈는 늘 따라오는데요.
부작용은 위험한거니 당연히 조심해야하지만, 문제는 역시 언론입니다.
있지도 않은 백신 부작용을 들먹이며 백신에 대한 경계심만 올리고 있는 상황들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관련해 가장 큰 논란이었던 건 세계 태권도 챔피언인 '데이브 미어스'가 코로나 백신 AZ 접종 후 다리가 부풀어 올라 결국 절단하고 말았다는 것 입니다.
이 이야기는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데일리 스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국내 언론들은 이 이야기를 아주 열심히 보도했습니다.
심지어 '폭발' '터졌다' 같은 과장된 표현까지 사용해가면서 말이죠.
그리고 이 언론들의 활약으로 국내엔 AZ 백신을 맞으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해외 유명 언론사에선 찾아볼 수 없습니다.
만약 AZ 백신과 '데이브 미어스'의 이야기가 진실이었다면 BBC 같은 대형 언론사가 보도하지 않았을리 없는데 말이죠.
그런데 찾아보니 '데이브 미어스'가 당뇨 합병증으로 발가락을 절단했다는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데이브 미어스'와 AZ 백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걸로 판명난 것이죠.
언론은 AZ백신에 대한 불신을 쌓고 무엇을 얻고자 한 것일까요?
그럼 본 포스팅 <태권도 챔피언 코로나19 AZ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다리를 절단? 진실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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