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산공장에 근무중인 40대 팀장이 50대 직원에게 욕실과 폭행을 해 화제입니다.
40대 팀장이 50대 직원에게 폭행을 휘두른 이유는 초과 수당 급요를 요구했기 때문인데요.
피해자인 B계장은(53세) 사건 당일 14시 출근 예정이었지만, A팀장(43세)의 지시로 30분 일찍 출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B계장은 30분 일찍 출근한 것에 대해 급여 처리를 요구한 것이죠.
회사 관례상 조기 출근에 대한 근태처리 문화가 없었던 이과장은 즉시 파트장에게 보고했고 파트장은 B계장의 요구대로 근태처리를 인정해줬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무시했다고 생각한 A팀장은 같은 날 저녁 B계장에게 전화해 "XX 내가 뭐 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냐. 특근에 대해 불만이 있다고 들었다" 라며 "왜 그런 얘기가 내 귀에 들어오게 하느냐" 라고 했습니다.
계속되는 A팀장의 욕설에 B계장도 욕으로 맞받아 치자 A팀장은 "XXX야 지금 어디냐. 너 지금 팀장한테 욕했냐. 몇시 퇴근이냐" 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통화 당시 술을 마시고 있었던 A팀장은 회사에 있떤 B계장을 찾아가 욕을 하면서 복부를 두 차례 가격했으며, 이후 B팀장은 A팀장의 폭행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A팀장은 술을 마셔서 기억나지 않는다 라며 진술했다고 합니다.
문제가 커지자 LG화학 노조는 본부장 및 주재임원에게 항의와 당사자 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에 사측은 재발 방지 노력 약속과 해당 팀장의 보직해임 및 대기발령 조치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해당 사건의 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요즘 이런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부디 피해자 분께서 큰 상처를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럼 본 포스팅 <LG화학 팀장 "특근에 불만있냐?" 초과수당 요구 직원 복부 가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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