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불매를 대하는 브레이브걸스 팬클럽의 자세

요즘 GS25 불매가 한창입니다.

GS25의 각종 홍보물에 페미니즘 그러니까 메갈리아(이하 메갈)의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그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불매가 시작된 것인데요.

GS25 불매 이슈가 언제까지 진행될 진 모르겠지만, 지금 굉장히 뜨거운 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브레이브걸스 팬클럽의 활동이 화제입니다.

최근 브레이브걸스는 이런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GS25에서 판매하는 빵을 먹고 뽑기를 누르면 브레이브걸스의 브로마이드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인데요.

해당 이벤트엔 브레이브걸스 한정판 브로마이드 3만장이 준비 돼 있었다고 합니다.

브레이브걸스 팬클럽은 도시락 조공을 위한 150만원 모금을 했을 때 (1인당 최대 기부 가능액 1만원) 49초만에 끝낸 업적이 있기도 했습니다.
무려 밤 12시30분에 시작한 모금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하지만 해당 이벤트의 브레이브걸스 포스터 잔여 수량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빵 개당 가격이 몇천원인 걸 감안하면 의아한 결과인데요.

브레이브걸스 팬클럽은 "우리 브레이브걸스에 페미니즘 이슈가 묻는 걸 원하지 않는다"며 불매를 선언했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한 결정이고 단합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본 포스팅 <GS25 불매를 대하는 브레이브걸스 팬클럽의 자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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